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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 연은 총재 "우리는 지금 중립금리 수준에 꽤 가까이 와 있어"

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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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통화정책, 경제에 그다지 큰 하방 압력 가하지 않고 있을수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5일(현지시간)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경제가 둔화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경제는 내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강한 회복 탄력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이는 통화정책이 경제에 그다지 큰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추측으로는 우리는 중립 수준에 꽤 가까이(pretty close) 와 있다"고 부연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우리는 단지 더 많은 데이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더 큰 압력이 무엇인지, 인플레이션인지 아니면 노동시장인지를 판단한 뒤 중립적 기조에서 필요하다면 어느 방향으로든 정책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위험은 지속성에 있다"면서 "즉, 관세 효과가 시스템 전반에 완전히 반영되기까지 여러 해가 걸릴 수 있다는 것"이라며 "반면, 실업률이 현재 수준에서 급등할(pop)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본다"고 우려했다.

다만, "실업률은 약 4.6%까지 올라와 있다"면서 "이 수치에 대해서는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실업률이 4.6%라는 수치는 상당히 깔끔한 지표라고 본다"고 진단했다.

그는 "노동시장에 대한 내 기본 전망은 채용은 적고, 해고도 적다는 것"이라며 "실업률은 대체로 횡보, 인플레이션은 서서히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그는 매우 훌륭한 의장이었고, 원한다면 가능한 한 오래 동료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갖는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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