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보합권에서 혼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국채가격은 닐 카시카시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보합권으로 되돌려졌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5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57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60bp 하락한 4.182%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80bp 내린 3.469%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0.80bp 오른 4.872%를 기록했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71.1bp에서 71.3bp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뉴욕장 들어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하락세였다. 10년물 금리는 뉴욕장에서 4.165%까지 낙폭을 벌리기도 했다.
하지만 카시카리가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국채금리는 보합권으로 빠르게 되감겼다.
카시카리는 이날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경제가 둔화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경제는 내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강한 회복 탄력성을 보였다"며 이는 통화정책이 경제에 그다지 큰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추측으로는 우리는 중립 수준에 꽤 가까이 와 있다"며 "우리는 단지 더 많은 데이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제동을 거는 발언이다.
다만 카시카리의 발언에도 시장에서 1월 금리동결 베팅이 더 강해지지는 않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83.9%로 반영되고 있다. 전날 마감 무렵과 같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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