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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장관, 업계 CEO와 이번주 회동…베네수 석유산업 재건 논의"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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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이번 주에 미국 에너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베네수엘라의 석유산업 재건을 위한 논의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라이트 장관은 이번 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골드만삭스 에너지·청정기술·유틸리티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 자리는 셰브런 코노코필립스 등 주요 석유기업의 임원이 대거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관련 논의가 물밑에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베네수엘라를 공습한 이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땅에서 엄청난 부(석유)를 꺼내게 될 것"이라며 "그 부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가고, 베네수엘라 밖에 있는 사람들, 즉 예전 베네수엘라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도 간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세계 최대 규모 미국의 대형 석유 회사들을 베네수엘라에 투입해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고, 심각하게 붕괴한 석유 인프라를 복구하고, 그 나라를 위해 돈을 벌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에서 현재까지 석유 사업을 하는 글로벌 에너지 회사는 셰브런이 유일하다.

외신은 "정치적·제도적 불확실성과 각종 리스크를 고려할 때, 외국 석유기업이 실제로 이러한 사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설지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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