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5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7%로 제시했다.
이는 4분기 추정을 시작한 지난달 23일 3.0%에서 0.3%포인트 하향된 결과다.
애틀랜타 연은은 이날 앞서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반영한 결과,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2.7%에서 2.4%로 하향됐다고 설명했다. 실질 민간투자 증가율은 7.0%에서 6.5%로 낮춰졌다.
ISM의 12월 제조업 PMI는 47.9로 전달대비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48.3으로 소폭이나마 올랐을 것으로 점쳤다.
ISM의 제조업 PMI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10개월 연속 밑돌았다.
GDP 나우의 4분기 성장률 추정은 아직 초반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경제지표 흐름에 따라 크게 수정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민간 전문가들의 전망을 수집한 '블루칩 컨센서스'의 4분기 성장률은 소폭의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1% 후반대까지 넓게 분포해 있다.
지난 3분기 미국의 성장률은 2년 만의 최고치인 4.3%를 기록한 바 있다. 4분기는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성장률을 상당히 낮추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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