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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주, 베네수엘라 공습에 급등…할리버튼 7%대 상승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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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으로 미국 정유사들이 베네수엘라 유전에 진출하는 길이 열리면서 에너지주들이 급등했다.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유전 채굴주 할리버튼(NYS:HAL)은 이날 장중 11% 이상 급등하다 7.84% 오르며 정규장을 마쳤다.

베이커휴즈(NAS:BKR)는 장중 5% 이상 상승했으며, 4.09%로 상승마감했고, 셰브론(NYS:CVX)은 5.10%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미국이 지난 주말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했다는 소식이 에너지주를 끌어올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창설 회원인 베네수엘라는 현재 확인된 원유 매장량이 약 3천억배럴로 세계 최대 규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가까운 미래 동안 석유 부국인 베네수엘라를 운영할 것이며, 미국의 석유 대기업들이 베네수엘라에 투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블린 파트너스의 다니엘 카살리 수석 투자 전략가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를 활용할 경우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실질 소득을 올리며, 소비 성장세를 강화해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 자극을 주고, 이는 주식시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인 마이클 버리는 서브스택에 올린 게시물에서 "베네수엘라산 원유 공급은 시간이 지나면서 항공유, 아스팔트, 디젤 전반에 걸쳐 더 나은 마진을 창출할 것"이라며 이미 6년 전부터 발레로에너지(NYS:VLO)에 투자해왔다고 밝혔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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