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뱅가드는 올해 포트폴리오로 60(주식)대 40(채권) 대신 40(주식)대 60(채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로저 알리아가-디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5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기존 공식을 뒤집는 것이 향후 10년간 더 높은 위험 조정 수익률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미국 주식 수익률이 매우 저조하거나 적어도 지난 몇 년보다는 훨씬 저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주식 수익률은 15%에 달했지만, 향후 10년간 4.5~5% 수익률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채권 부문에서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4.5% 범위에 머물며 고금리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알리아가-디아스는 "현재 벌어지는 현상은 주식 프리미엄 축소"라며 "시장이 주식의 추가적인 위험에 대해 사실상 제대로 보상해주지 않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뱅가드에 따르면 40대 60 포트폴리오의 향후 10년 예상 연간 수익률은 5.7%로, 60대 40 포트폴리오의 5.3%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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