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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 "AI 중심 美증시 호황, 2~3년 더 지속할 것"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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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인공지능(AI) 주도의 미국 주식시장 호황이 앞으로 2~3년간 더 지속할 것이란 월가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딥워터 자산운용의 매니징 파트너인 진 먼스터는 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AI 투자 열풍이 최소 2년 이상 주식시장을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AI 시장이 아직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기업들의 AI 투자에 힘입어 견조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게 그의 생각이다.

먼스터는 "나스닥지수가 AI에 힘입어 향후 2~3년 동안 연 10% 이상 상승하는 국면이 지속할 것"이라며 "AI 중심 기업들은 그보다 더 큰 주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연말 기술주들은 AI 거품 논란과 과도한 설비투자에 대한 우려로 조정받았다.

하지만 먼스터는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최상위 기술기업들은 월가의 실적 전망을 계속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이 긍정적 자극을 줄 가능성이 크다.

먼스터는 CES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NAS:NVDA) 최고경영자(CEO)와 AMD(NAS:AMD)의 리사 수 CEO가 AI 투자 열풍에 새로운 모멘텀을 불어넣을 긍정적인 이야기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먼스터는 그중에서도 특히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기술주로 애플(NAS:APPL)을 꼽았다.

그는 지난 몇 달간 월가가 애플의 AI 전략과 잠재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애플 핵심파트너 폭스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2% 급증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아이폰 제조사 애플에 강력한 호재로, 애플이 올해 상반기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대형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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