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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은 급변하는 시장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특별 자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JP모건은 보도자료를 내고 고객들이 전통적인 투자은행의 역할이 아닌 인공지능(AI)이나 사이버 보안 분야를 자문하기 시작함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JP모건은 사내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사이버 보안은 물론이고 디지털 자산, 지정학, 의료, 공급망 등의 분야에서 자문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특별 자문 서비스는 JP모건에서 글로벌 IB 부문을 이끌고 있는 리즈 마이어스가 맡게 된다.
마이어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서비스는 시중의 전문 컨설팅 회사들의 것과 같거나 그 이상"이라며 "기업 경영진이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은 우선 특별 자문 서비스를 소수 인원으로 시작했다가 수요가 늘면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JP모건은 자사를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고려하는 기업, 구조적 혁신을 준비하는 장기 고객 또는 JP모건을 주요 거래 은행으로 삼으려는 중견 기업 등이 서비스 대상이라며 초기에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P모건은 다음주에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조사 업체 LSGE에 따르면 JP모건은 2025회계연도에 IB 업무 수수료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94억4천만달러를 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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