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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亞 시장서 약보합…美 국채금리 상승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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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6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40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5% 하락한 6,940.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06% 하락한 25,563.25를 가리켰다.

간밤 뉴욕 증시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축출되고, 미국 정유사들이 베네수엘라 유전에 재진출하는 길이 열리면서 3대 주가지수 모두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시장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새해를 맞아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우려를 떨쳐버리고, 위험자산에 대한 확신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통 산업재 기업 위주로 매수세가 집중됐으며, 정유회사뿐만 아니라 유전 서비스 및 장비 제조기업주가도 상승했다.

아이언사이드 매크로이코노믹스의 배리 냅 리서치 책임자는 "베네수엘라 사태는 전반적으로 주식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 중에선 아마존과 테슬라가 3% 안팎으로 올랐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차익 실현 매물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노베이터 상장지수펀드(ETF)의 톰 오셰이 연구 및 투자 전략 담당 이사는 "역사적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지정학적 사건은 단기적인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번 경우는 작전 이후 첫 거래일에 S&P500 지수가 상승했고, 미국 기업들이 베네수엘라의 잠재적인 인프라 재건 사업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보다 1.00bp 오른 4.173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1.2bp 오른 4.864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1.4bp 오른 3.467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오름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2% 상승한 98.404를 나타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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