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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따른 국내·국제선 대체항공사 선정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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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합병에 따른 독과점 방지를 위해 국내·국제선의 대체 항공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에는 에어프레미아가 선정됐고, 인천-자카르타에는 티웨이항공[091810]이 선정됐다.

김포와 제주 간 국내선에는 이스타항공, 제주항공[089590], 티웨이항공, 파라타항공이 선정됐다.

외국계 항공사는 알래스카항공이 인천-시애틀 노선에 선정됐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최고 득점 항공사가 대체 항공사로 선정됐다.

단독 신청 노선인 인천-시애틀,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신청 항공사를 그대로 선정했다.

이 밖에 인천-뉴욕(에어프레미아, 유나이티드항공), 인천-런던(버진애틀랜틱) 2개 노선에서는 해외 경쟁 당국의 조치에 따라 슬롯 이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슬롯은 각 항공 당국이 항공사에 배정한 항공기의 출발 또는 도착 시간이다. 항공사는 배정받은 시간에 공항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신청 항공사가 없었던 인천-괌, 부산-괌, 광주-제주, 제주-광주 노선의 경우 선정 절차 미진행됐다.

정부는 "이미 이전 완료된 6개 노선과 이번에 이전될 7개 노선 외 나머지 시정조치 노선에 대해서도 올해 상반기부터 신속하게 이전 절차가 진행될 예정임에 따라 향후 항공시장 경쟁이 보다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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