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6일 오전 하락했다.
국고채 30년물 입찰로 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국고채 금리는 강세 전환했다.
다만 이후 강세분을 일부 반납하고 약보합권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2분 현재 전 거래일 민평금리보다 0.3bp 내린 2.924%를 나타냈다.
10년 금리는 1.3bp 내린 3.382%였다.
3년 국채선물(KTB)은 1틱 오른 105.43에 거래됐다.
10년 국채선물은 16틱 상승한 112.77이었다.
30년 국채선물은 0.64 포인트 오른 132.74였다. 116계약 거래됐다.
◇ 오후 전망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국고채 30년물 강세로 시장이 같이 딸려 올라간 것 같다'며 "추세 전환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해 입찰 강세 여부와 외국이 수급 등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채권 딜러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 영향인 듯해 시장은 좀 더 밀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금통위 전까지는 연초효과 기대감에 반짝 세질 순 있겠지만 오래가진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초단기 구간 외엔 아직 확실한 온기가 돌지 않은 듯한 데다 수급 압력 등으로 최소한 지표로는 국고채 3년물 기준 3% 부근까지는 다녀와야 손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5-10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 대비 0.8bp 오른 2.935%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5-11호는 전 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3.407%로 개장했다.
서울 채권시장은 약세 출발했으나 오전 중 강세 전환했다.
이날 예정된 4조3천억원 규모의 국고채 30년물 입찰을 앞두고 경계감이 드러났으나 30년물 금리가 강세를 보이면서 함께 금리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한 점도 중단기 구간의 강세 압력을 더했다.
외국인은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1천766계약, 55계약 순매수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2년 국채금리는 1.40bp 상승했고 10년 국채금리는 1.20bp 올랐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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