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일본 국채 10년물 입찰이 무난한 수준에서 종료됐다.
일본 재무성이 6일 실시한 국채 10년물 입찰에서 응찰액을 낙찰액으로 나눈 응찰률은 3.3배를 기록했다.
최저 낙찰 가격은 99.99엔으로 시장 예상치(99.95~100.01엔) 범위 안에 들었다.
작을수록 입찰 호조라고 여겨지는 평균 낙찰 가격과 최저 낙찰 가격의 차이(테일)는 0.05엔으로 직전(0.04엔)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 입찰 결과에 대해 현지 시장 참가자들은 '무난하다'고 평가했다고 전해진다.
재무성은 이번 입찰에서 표면금리를 2025년 12월의 1.7%에서 2.1%로 높였다. 이는 지난 1998년 1월 이후 28년 만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관측에 따른 채권시장 금리 상승이 반영됐다. 채권은 금리가 오르면 가격이 내린다.
SMBC닛코증권은 "표면금리가 2%대에 올라서면서 수익률(금리) 수준이 투자자들의 호감을 사 수요가 모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 29분 현재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6bp 소폭 내린 2.1191%에서 거래됐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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