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6일 상승했다.
국고채 30년물 입찰 이후 외국인과 대외금리 변동성에 따라 변동성이 나타났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1.5bp 오른 2.948%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0.2bp 오른 3.398%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9틱 내린 105.33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천628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2천41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틱 하락한 112.56이었다. 외국인이 7천59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8천204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66포인트 오른 132.76이었다. 337계약 거래됐다.
◇ 시장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국고채 30년물 입찰 이후 시장 수급에 유의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그간 증권사들이 쌓아둔 스티프닝 포지션이 국고채 30년물 입찰을 기점으로 오히려 플래트닝 압력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허정인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한 달 만에 10년 국채선물을 7천계약 넘게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존의 '숏(매도)' 포지션 청산 성격이 더 커 보인다"며 "가격을 강하게 이끌 만한 힘은 부족할 듯하다"고 내다봤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5-10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 대비 0.8bp 오른 2.935%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5-11호는 전 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3.407%로 개장했다.
서울 채권시장은 약세 출발했으나 오전 중 강세 전환했다.
이날 예정된 4조3천억원 규모의 국고채 30년물 입찰을 앞두고 경계감이 드러났으나 30년물 금리가 강세를 보이면서 함께 금리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고채 30년물 입찰은 금리 3.250%에 4조3천억원 규모로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9조590억원이었다. 시장금리 대비 다소 약하게 이뤄진 것으로 평가됐다.
오후 들어 국고채 30년물 입찰을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국고채 30년물이 엮인 포지션들은 풀어지면서 국고채 30년물은 계속 강했는데 그에 연동된 국채선물에는 매도 압력이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외금리 영향도 가해졌다.
장 마감 무렵 미 국채 주요 금리는 2bp 상승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6일)
| 종목명 | 전일 (%) | 금일 (%) | 대비 (bp) | 종목명 | 전일 (%) | 금일 (%) | 대비 (bp) |
|---|---|---|---|---|---|---|---|
| 국고 2년 | 2.831 | 2.829 | -0.2 | 통안 91일 | 2.415 | 2.416 | +0.1 |
| 국고 3년 | 2.933 | 2.948 | +1.5 | 통안 1년 | 2.518 | 2.519 | +0.1 |
| 국고 5년 | 3.249 | 3.244 | -0.5 | 통안 2년 | 2.842 | 2.857 | +1.5 |
| 국고 10년 | 3.396 | 3.398 | +0.2 | 회사채 3년AA- | 3.457 | 3.460 | +0.3 |
| 국고 20년 | 3.373 | 3.359 | -1.4 | 회사채3년BBB- | 9.308 | 9.313 | +0.5 |
| 국고 30년 | 3.274 | 3.248 | -2.6 | CD 91일 | 2.760 | 2.750 | -1.0 |
| 국고 50년 | 3.173 | 3.151 | -2.2 | CP 91일 | 3.270 | 3.260 | -1.0 |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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