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금 가격이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여파에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31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GCG6)은 전장 결제가 4,451.50달러 대비 46.60달러(1.05%)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498.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은 한때 4,500달러를 살짝 넘어선 뒤 상승폭을 축소했다.
키트코메탈스의 짐 위코프 수석 분석가는 "현재 귀금속 트레이더들은 주식 및 채권 트레이더들보다 더 큰 위험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주말에 있었던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이 금과 은에 대한 안전자산 수요를 계속 촉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금리 하락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 교체 등을 배경으로 금값이 올해 4분기 4,8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날 앞서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랠리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향후 금리 경로는 고용과 물가 모두에 대한 위험을 고려해 "미세하게 조정돼야(finely tuned)"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업률은 역사적 기준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소폭 상승했고 인플레이션은 하락했으나 여전히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현재 금리 수준은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거나 억제하지 않는 수준인 "중립 금리 추정치 범위 내에 있다"고 판단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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