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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올해도 여전히 주식 60%·채권 40% 포트폴리오 유효"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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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블랙록은 전통적인 주식 60%·채권 40% 비중 포트폴리오가 올해도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르기 차우두리 블랙록 최고투자전략가는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주식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주식 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경우 투자자들은 다시 채권을 헤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충격이 발생한다면, 채권이 보호 수단이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수십 년 동안 주식 60%와 채권 40%의 배분은 포트폴리오 구성의 핵심 원칙이었다.

하지만 작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는 상승하고 주가는 하락하는 일이 벌어져 전통적 포트폴리오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차우두리 전략가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로 주식과 장기 채권 간의 상관관계가 다시 마이너스 영역으로 이동해, 채권이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차우두리 전략가는 올해 주식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산업의 종말이 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나, 올해는 AI를 넘어선 기회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상황이 조금 다르게 흘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치주 부문의 수익 성장률만 놓고 보면 올해 약 12%의 수익 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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