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 강세와 결제 수요가 이어져 1,449원대 후반대로 상승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3.30원 오른 1,448.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야간 시간대에서 위험자산 선호에 따른 원화 강세에 상승폭을 좁혔으나 개장 이후 재차 1,450원 저항을 테스트했다.
가격 상단에서 당국 경계를 제외하곤 결제 우위 장세에 달러-원 상승 탄력은 강한 상황이다.
개장 초부터 달러-원 환율은 1,449.1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며 꾸준히 1,44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반면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 출회는 지연되고 있어 수급에 따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새해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세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지난해 하반기 달러 인덱스가 빠질 때 달러-원 환율이 동반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크로 이슈보다 수급이 우선되는 상황"이라며 "외화 자금 시장에서 셀바이가 많아 시중에 달러가 풍부한 상황이지만 현물환 시장에선 여전히 달러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우스마다 연초 포지션을 어떻게 잡을지 탐색하는 중이라 장중 큰 방향성이 나타나진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3% 오른 156.69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1% 오른 1.16870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87원, 위안-원 환율은 207.53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01% 오른 6.9823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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