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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中 수출 규제 여파로 약세 출발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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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STOCK MARKET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7일 일본 증시는 중국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를 악재 속에 약세 출발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27.59포인트(0.24%) 하락한 52,390.49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6.94포인트(0.48%) 내린 3,521.50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미 증시가 강세 마감했음에도 중·일 관계가 장기적으로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중국 상무부는 전날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에 군사 목적의 이중용도 물자(민간용으로도 군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물자)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일본 지도자가 최근 대만 관련 잘못된 발언을 공공연하게 발표했다"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이 중국 내정에 간섭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최고치로 마감한 데 따른 이익실현 매물도 지수에 하방 압력을 더했다.

미쓰이스미토모DS 자산운용의 이치카와 마사히로 스트래티지스트는 "중국의 수출 규제 강화가 일본 기업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우려로 이어지면 주가 조정이 촉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키옥시아, 디스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상승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1% 오른 156.650엔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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