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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글로벌 선박 발주 27% 감소…韓 수주 8% 늘어 선방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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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작년 글로벌 선박 발주가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선박 발주가 감소하는 와중에도 수주량을 8% 늘리며 선방했고, 중국의 수주량은 35% 감소했다.

7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누계 수주량은 5천643만CGT(표준선 환산톤수·2천36척)로 전년 동기 7천678만CGT(3,235척) 대비 27% 감소했다.

우리나라는 1천160만CGT(247척, 21%)를 수주했고, 중국은 3천537만CGT(1천421척, 63%)를 수주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한국은 8% 증가, 중국은 35% 감소한 수준이다.

수주 점유율도 2024년에는 한국이 14%, 중국이 71%로 격차가 57%포인트(P)였다가 2025년에는 42%p로 줄었다.

작년 12월 한 달만 보면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809만CGT(264척)로, 전년 동기 479만CGT와 비교해 69% 늘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47만CGT(23척, 18%), 중국은 571만CGT(223척, 71%)를 수주했다.

2025년 12월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312만CGT 증가한 1억7천391만CGT였다.

한국이 3천512만CGT(20%), 중국이 1만748만CGT(62%)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각각 한국은 121만CGT, 중국은 191만CGT 증가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한국은 245만CGT 감소, 중국은 1천1만CGT 늘었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4.65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32p 상승했다.

선종별 선가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억4천800만달러,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억2천8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6천200만달러였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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