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채 금리가 7일 하락했다.
전일 국고채 30년 입찰을 소화한 이후 시장 부담이 줄어든 데 따른 영향이다. 외국인도 국채선물을 사들이면서 강세 압력을 가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이날 오전 11시1분 현재 전일 민평금리 대비 4.1bp 급락한 3.206%를 나타냈다.
10년 금리도 2.7bp 하락하는 등 중장기물 위주로 강세가 가팔랐다.
3년 금리는 2.5bp 내렸고, 30년 금리는 1.7bp 하락했다.
3년과 10년 국채선물은 각각 9틱과 34틱 올랐다.
외국인은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2천800계약과 1천400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5~10년 구간이 제일 강하다"며 "밸류(가치) 관점에서 5년이 좋고, 다른 구간의 경우 옵션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5년 구간은 채권시장의 전반적인 기류를 가리키는 온도계로도 평가받는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후에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국고채 30년 입찰이 끝나고선 시장참가자들이 부담을 한시름 던 것으로 보인다"며 "특별한 재료가 나오지 않는 한 강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약 7만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800계약 줄었다.
10년 국채선물은 3만1천800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이 약 500계약 감소했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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