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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증권금융 확대"…뉴욕멜론은행, 서울지점에 추가 투자 계획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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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세계 최대 수탁은행 중 하나인 뉴욕멜론은행(BNY)이 서울지점에 추가적인 투자를 계획 중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서울지점에서 외환트레이딩룸을 운영 중인 BNY는 외환 및 증권금융 설루션의 확대를 위해 서울지점에 대한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외국 금융사의 국내 외환시장 거래 허용과 거래시간 연장, 외국인 투자자 등록 절차 간소화 등 국내 규제환경에 변하고 있다"며 투자계획의 배경을 밝혔다.

1988년부터 한국에서 영업해온 BNY는 57조8천억 달러(2025년 9월 30일 기준) 규모의 고객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은행이다. 국내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고객의 자본흐름과 외화자산을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기업과 금융기관이 세계 경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종합적인 금융설루션을 제공한다. 서울에서는 뉴욕멜론은행 서울지점과 비앤와이멜런 투자자문 주식회사를, 전주에서는 뉴욕멜론은행 전주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BNY의 한국 사업확장은 서봉균 한국대표 겸 서울지점장이 주도할 전망이다. 씨티그룹, 모간스탠리, 도이치은행, HSBC 등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경력을 쌓은 서봉균 대표는 골드만삭스증권 한국대표와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쳤다.

서봉균 BNY 한국대표는 "한국 시장에서의 변화가 빨라지는 가운데 고객의 목표 달성을 지원해온 BNY의 강점을 활용해 국내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통합 플랫폼 전반에 걸쳐 영향력 있는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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