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신한라이프가 오래 살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는 구조의 신한톤틴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톤틴연금은 사망 또는 해지한 가입자의 적립금을 생존자에게 재분배해 장수 리스크에 대비하는 대표적 연금 모델이다.
다만, 연금 개시 전 사망하거나 해지한 경우엔 보험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 그동안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못했다.
신한라이프가 출시한 톤틴연금은 연금 개시 전 사망해도 그간 납입한 보험료 또는 계약자 적립액의 일정 비율 중 큰 금액을 지급하는 구조다. 특히 '일부지급형'은 연금 개시 전 해약환급금, 사망지급금이 '일반형' 대비 적은 대신 연금 개시 시점의 적립액을 활용해 연금 수령액을 크게 높였다.
연금 개시 전 보험 기간이 20년 이상인 계약을 연금 개시일까지 유지한 경우 이미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최대 35%까지의 연금 개시 보너스를 제공한다.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의 연 복리 효과와 연금 개시 보너스, 톤틴 효과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 자금 마련을 지원한다.
신한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구조의 상품인 점을 고려해 모든 소비자가 상품 특징을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완전 판매 역량 강화교육, 고객의 상품이해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자체 상품 판매 자격제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위해 공적연금 제도와 함께 사적연금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 연금시장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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