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300조 원 시대를 맞아 새해 투자 키워드로 '대반전'을 제시했다.
7일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국내 증시의 비상을 견인할 투자 키워드 '대·반·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지수·월배당 ▲반도체·로봇 ▲전력·인프라 등 세 가지 테마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삼성자산운용은 코스피가 전일 4,500을 돌파해 상승세에 탄력이 붙고 있는 점을 반영해 국내 증시의 근간인 '대표지수'로 'KODEX 200'과 'KODEX코스닥150'을 최우선 추천 상품으로 꼽았다.
동시에 '월배당'을 통해 증시 상승 국면에 동반되는 숨고르기 장세 속 변동성 관리에 유용한 투자 수단으로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켓위클리커버드콜'을 제시했다.
'반도체'는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섹터로 평가했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수혜를 입을 종목은 'KODEX 반도체'와 'KODEX AI반도체', 'KODEX 로봇액티브'를 들었다.
마지막 '전력·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AI 발전에 데이터센터 건설과 노후 전력기기 교체 등으로 국내 전력설비 기업들에 긍정적 전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KODEX K원자력SMR'을 제시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올해 증시는 기술 혁신과 실적에 따른 산업별·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개별 종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전망이 어려운 개인 투자자분들이 투자 키워드와 함께 수익률 '대·반·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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