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호주국립은행(NAB)은 지난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관련 일부 변동성 품목들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 추세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진단했다.
7일 호주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NAB의 테일러 너전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의 여건이 물가에 충분한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호주중앙은행(RBA)이 확신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하고 경제가 생산 능력 한계치에 도달한 상황에서 RBA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너전트는 "RBA가 인플레이션 위험에 보다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소폭 재조정할 것"이라며 "2월과 5월에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호주 통계청(ABS)은 지난해 11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치인 3.8%와 시장 예상치 3.6%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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