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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컨소시엄,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 방문…사업 의지 다져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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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 시찰·인프라 점검

'AI 3대 강국 도약' 뒷받침…"역량 결집해 사업 추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삼성SDS 컨소시엄이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부지를 방문,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작년 말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모에 단독으로 참여한 후 첫 공식 대외 일정이다. 정부는 국가 AI컴퓨팅센터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AI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출처:삼성SDS]

삼성에스디에스[018260]는 7일 네이버클라우드, 전라남도 등 컨소시엄 관계자 30명이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로 선정된 해남 솔라시도를 찾아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반조사 진행 결과를 확인하고, 전력·통신 등 주변 인프라 여건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작년 10월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단독으로 참여한 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 추진에 앞서 선제적으로 현장 여건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컨소시엄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국가 AI컴퓨팅센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도 볼 수 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성능 연산 자원(GPU 등)을 기업·대학·연구기관에 제공하는 시설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민·관 출자와 정책금융 대출 등 총 2조원 이상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국가 AI컴퓨팅센터에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5천장 이상을 확보, 2030년까지 지속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사업은 지난해 11월 기술·정책평가를 통과해 현재 금융심사가 진행 중이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금융심사와 우선협상자 선정이 조속히 마무리되면 실시협약을 거쳐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삼성SDS 컨소시엄 관계자는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우리나라 AI 연구·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도약을 이끄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컨소시엄 참여사들의 역량을 결집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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