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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장 막판까지 초강세…국고10년 4.4bp↓·10년 선물 반빅↑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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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7일 하락했다.

전일 국고채 30년 입찰을 소화하면서 시장 부담이 줄어든 데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까지 더해지면서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10년 국채선물은 장 막판 상승 폭을 반빅 이상 확대했다.

국고채 10년물 역시 장 막판까지 하락 폭을 키우면서 최종호가 수익률 기준 전장 대비 4.4bp 내린 3.354% 금리로 마감했다.

국고채 3년물은 전장 대비 3.8bp 하락한 2.910%였다.

3년 국채선물은 12틱 오른 105.45에 거래됐다.

10년 국채선물은 51틱 상승한 113.07이었다.

30년 국채선물은 0.72 포인트 오른 133.48이었다. 63계약 거래됐다.

서울 채권시장은 이날 강세로 출발했다.

전일 국고채 30년물 입찰을 소화한 이후 델타 부담이 줄어든 영향이다.

시장 강세는 장 마감까지 완만하게 이어졌다.

30년물의 경우 전일 낙찰금리를 뚫고 내려간 상황에서도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장기 구간 전반의 강세를 뒷받침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 역시 강세 압력을 높였다.

외국인은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4천624계약, 3천883계약 순매수했다.

시중은행의 채권 딜러는 "국고채 30년 입찰이 끝난 데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까지 더해지면서 강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강세가 가장 두드러졌던 구간은 5년물이다.

5년물은 전장 대비 5.9bp 하락한 3.185%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5년물은 대표적인 롱 테너"라며 "이날 개장 초부터 5년물이 강했다는 점에서 롱장에 대한 시그널이었나 싶다"고 밝혔다.

시장 참가자들은 대외금리와 국고채 비경쟁 인수 옵션 등을 주시하고 있다.

앞선 시중은행 딜러는 "간밤 미국에서 고용 관련 지표들이 나오다 보니 내일은 미국 장을 따라가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번 주 국고채 입찰물의 옵션 행사 마감일을 앞둔 점은 강세 기대감을 낮추는 요소다.

8일은 국고채 2년물, 9일은 30년물 옵션 행사 마감일이다.

앞선 증권사 딜러는 "예견할 수 없는 외국인의 매매 흐름을 차치하고 생각하면 강세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며 "옵션 행사 등으로 장이 강해져도 매도 압력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3년 국채선물은 16만2천943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362계약 줄었다.

10년 국채선물은 7만5천786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31계약 감소했다.

아시아 장에서 현재 미국 2년 국채금리는 0.20bp 상승했고 10년 국채금리는 1.10bp 하락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7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
국고 2년2.8292.811-1.8통안 91일2.4162.406-1.0
국고 3년2.9482.910-3.8통안 1년2.5192.501-1.8
국고 5년3.2443.185-5.9통안 2년2.8572.825-3.2
국고 10년3.3983.354-4.4회사채 3년AA-3.4603.423-3.7
국고 20년3.3593.325-3.4회사채3년BBB-9.3139.286-2.7
국고 30년3.2483.224-2.4CD 91일2.7502.720-3.0
국고 50년3.1513.129-2.2CP 91일3.2603.250-1.0

(2026/01/07 16:35 기준)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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