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국내 쿠팡 주주들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을 대상으로 첫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더피플 법률사무소는 국내 주주들을 대리해 미국 워싱턴 서부 연방법원에 쿠팡 Inc와 쿠팡 한국법인, 김범석 쿠팡 Inc 의장과 거랍 아난드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주요 임원들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국내 주주들이 미 법원에 제기한 첫 집단소송이기도 하다.
소장에 따르면 원고들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과 더불어 관련 내용을 부실하게 공시해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간 쿠팡이 '위험 요소에 중대한 변화가 없다'고 공시했는데, 작년 6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점이 결국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뒤늦게 관련 사실을 알려 보통주 가격의 무결성을 믿고 이를 사들인 주주들이 피해를 봤다는 의미다.
앞서 쿠팡 Inc의 주주 조셉 베리는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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