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조5천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 3개월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장내매수하는 방식이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 KB증권이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주식보상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성과 창출을 위한 임직원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2025년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과 성과인센티브 지급 등 주식 기준 보상에 사용할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이날 총원 9명 중 8명의 찬성으로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김준성 사외이사는 기권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 11월부터 작년 9월까지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 가운데 8조4천억원은 소각 계획을 밝혔고, 나머지 1조6천억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PSU로 지급할 자사주를 작년 매입한 수량과 별개로 추가 매입해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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