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지난해 11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며 1년여 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미국 기업은 적게 채용하고 적게 해고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작년 11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구인(job openings) 건수는 714만6천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 9월(710만3천건, 벤치마크 수치) 이후 가장 적다. 시장 전망치(760만건)를 하회하기도 했다.
수정된 직전 달(767만→744만9천건) 대비로는 30만3천건 감소했다.
구인율(job openings rate)은 4.3%로 전달 보다 0.2%포인트 내려갔다.
퇴직(separations)은 508만건으로 전달(506만9천건) 대비 소폭 늘었다.
퇴직률은 3.2%로 변화가 없었다.
퇴직자 수는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quits)과 해고(layoffs and discharges) 등 비자발적인 퇴직을 포함한다.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quit)은 316만1천건으로 전달(297만3천건) 대비 18만8천건 늘었다. 이직률은 2.0%로 0.1%포인트 올라갔다.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은 노동자들이 일자리 전망에 대해 얼마나 자신감을 보이는지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여겨진다. 경기 전망이 비관적으로 되고, 이직에 따른 보상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이직률이 낮다.
해고 및 면직(layoffs and discharges)은 168만7천건으로 전달(185만건) 대비 16만3천건 감소했다. 해고 및 면직 비율은 1.1%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채용(hires)은 511만5천건으로 전달(536만8천건) 대비 25만3천건 줄었다. 채용률은 3.2%로 0.2%포인트 하락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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