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코스피가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약보합으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방산·조선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포인트(0.04%) 떨어진 4,549.1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개미들이 힘을 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양상이다. 외국인은 2천402억 원, 기관은 2천573억 원의 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이 4천790억 원의 순매수 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숨 고르기 양상 속에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9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4%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16%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방산·조선주가 꿈틀거리고 있다. LIG넥스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장 초반 각각 8.07%, 7.13%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도 각각 7.18%, 5.57% 높아진 불기둥을 세웠다.
전날 독일 기술기업 지멘스는 엔비디아 등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가상 모형(디지털트윈) 기술을 HD현대의 조선소와 핵융합로 구축, 펩시코의 공장 관리 등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국 조선업 수주 점유율도 20%대를 회복해 5년 만에 중국과의 격차 좁혀졌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6포인트(0.01%) 오른 947.45를 나타냈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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