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홈플러스는 최근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4명을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회생절차 전반을 총괄하는 경영진을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해 홈플러스 정상화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홈플러스는 8일 미디어브리핑을 통해 "회생의 성패가 걸린 중대하고도 절박한 시점에 관리인과 임원, 주주사 주요 경영진에 대해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확인 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회생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외면하는 결정일 뿐 아니라 회사의 마지막 기회마저 위태롭게 하는 매우 심각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관리인인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구속영장으로 회생 절차 전반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홈플러스는 우려를 표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임원들이 그동안 이어온 각종 협의와 정상화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주주사와 조율해 더 늦기 전에 회생의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사회 전체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홈플러스에 삶을 의지하고 있는 수많은 가정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예견하지 못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매입채무유동화 전자단기채권(ABSTB) 발행에 대해서도 어떠한 형태로든 발행 혹은 재판매 거래 등에 관여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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