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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08일)

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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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에 월가 공매도 폭탄…이유는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그룹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핵융합 에너지 스타트업과 합병을 발표했지만, 월가의 반응은 싸늘하다. 주가는 합병 당일 40%나 폭등했지만 이를 고점으로 본 공매도 세력의 하락 베팅은 오히려 거세지고 있다. 7일(미국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TMTG가 지난달 18일 핵융합 기업 TAE 테크놀로지스와 합병을 발표한 이후 며칠 만에 공매도 잔고가 약 30% 급증했다.

▲MUFG "달러인덱스, 올해 5% 하락 전망…유로는 1.20달러대로"

- 미국 노동시장의 냉각 속에 달러화 가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J금융그룹(MUFG)의 데릭 할페니 리서치 헤드 등은 7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올해 약 5.0%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MUFG는 "미국 노동시장의 추가 약세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올해 3~4번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견해를 반영했다"면서 "이는 현재 시장에 반영된 것보다 더 많다"고 설명했다.

▲美 주가지수 선물, 亞 시장서 혼조…국채금리 소폭 상승

- 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올랐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5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보다 0.04% 상승한 6,965.75에 거래됐다.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5% 하락한 25,826.00을 가리켰다.

▲美 비트코인ETF에 새해 뭉칫돈 유입…모건스탠리 신규 ETF 신청

-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새해부터 자금이 집중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8일(미국 현지시각) 코인마켓캡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들은 새해 첫 이틀 거래일 동안 총 12억 달러(약 1조7천300억 원) 이상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일 하루에만 6억9천700만 달러가 몰리며 최근 3개월 내 최대치를 경신했다.

▲일주일 새 두배 된 베네수엘라 주가지수…ETF 출시되나

- 베네수엘라 사태 이후 현지 증시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곧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7일(현지시간) CNBC와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은 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미 자산운용사인 테우크리움은 미국의 공습 이후 불과 며칠 만인 지난 5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테우크리움 베네수엘라 익스포저'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 실제 출시된다면 베네수엘라에 특화된 최초의 ETF 상품이 될 전망이다.

▲日증시, 미 증시 따라 하락 개장

- 8일 일본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가 숨고르기 장세를 보인 것을 따라 하락 개장했다. 오전 9시 5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41.06포인트(0.46%) 하락한 51,720.92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3.80포인트(0.11%) 내린 3,507.54를 나타냈다.

▲[글로벌차트] 관세 걱정에 美로 쏠리는 구리…COMEX 재고 1년만에 5배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련 구리에 대해 관세를 물릴 수 있다는 우려에 전 세계 구리가 미국으로 쓸려 들어가고 있다. 7일(현지시간)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이 거래소의 구리 재고는 51만2천471쇼트톤(short ton)으로 집계됐다. 보다 일반적인 단위인 미터톤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6만4천906톤(t)으로, 연일 역대 최대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작년 1월 초 8만6천톤 정도였던 COMEX 구리 재고는 1년 만에 다섯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바닥 찍었나'…모더나, 암 백신 기대감에 주가 '훨훨'

- 코로나 백신 제조사로 유명한 모더나(NAS:MRNA)가 차세대 암 백신에 대한 기대감과 대형 헬스케어 이벤트를 앞두고 새해 초부터 랠리를 펼치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더나 주가는 지난 6일 10.85% 급등하는 등 새해 들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연초 이후 상승폭만 20.38%에 달한다.

▲'지정학 리스크' 새 시대 열렸다…일시적 아닌 영구적 시장 요인

- 지정학 리스크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면서 글로벌 원자재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7일(현지시간) "글로벌 증시는 최근의 지정학적 충격을 대체로 무시하고 있으나, 지난 몇 년간 이어진 크고 작은 충돌들은 원자재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베네수엘라에 이르기까지, 지속되고 있거나 새롭게 발생하는 분쟁들은 석유부터 금, 구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오펜하이머, "맥도날드 매수 골든타임"…'아웃퍼폼'으로 상향

- 투자은행 오펜하이머는 지난 2년간 박스권에 갇혀있던 맥도날드(NYS:MCD) 주식에 대해 "지금이 저가 매수의 적기"라며 투자의견을 '퍼폼'(시장수익률)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55달러로 제시했다. 7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오펜하이머의 브라이언 비트너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맥도날드 주가가 지난 15개월 동안 300달러 선에서 횡보하며 지루한 흐름을 보였지만, 역설적으로 이것이 투자자들에게 '황금 같은 진입 기회(Golden opportunity)'를 만들어줬다"고 평가했다. 오펜하이머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2024년 초부터 동일 매장 매출 부진과 마진 축소로 인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계속 하향 조정돼 왔다.

▲"셰브론, 美정부와 베네수 원유 운영 라이선스 연장 논의 중"

-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장악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미 석유회사 셰브론이 미 정부와 베네수엘라에서의 원유 생산·운영을 허용하는 특별 라이선스를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7일(현지시간) 주요 매체에 따르면 셰브론은 미국 정부와 특별 라이선스를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셰브론은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하는 유일한 미국 석유회사로, 미국의 제재에서 예외를 인정받은 특별 라이선스를 통해 베네수엘라에서 원유를 생산, 수출하고 있다.

▲'젠슨 황이 사랑한 로봇'…서브 로보틱스에 월가 관심 집중

- 젠슨 황 엔비디아(NAS:NVDA) 최고경영자(CEO)가 CES에서 애정을 드러낸 자율주행 배달 로봇 기업 서브 로보틱스(NAS:SERV)에 월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물리 AI(Physical AI)가 올해의 투자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 회사의 주가가 올해 두 배 가까이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의 마이클 라티모어 애널리스트는 6일자 보고서에서 서브 로보틱스에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 주가를 현재보다 약 98.5% 높은 26달러로 제시했다.

▲"美주식 고평가 '황색경고'…가성비 중소형주 주목"

- 각종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지표들이 미국 주식시장이 고평가돼 있음을 가리킨다는 경고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증시의 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CAPE)은 2025년을 40배로 마감했다. 팩트셋의 S&P500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를 넘었다. CAPE는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실러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가 고안한 것으로, 주가가 지난 10년 평균 주당순이익(EPS)의 몇 배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배수가 높을수록 주식이 고평가됐음을 의미한다.

▲샌디스크, 올해 50% 가까이 급등한 이유는

- 플래시 메모리 하드웨어 생산업체 샌디스크(NAS:SNDK) 주가가 올해 들어 급등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샌디스크 주가는 올해 들어 48.9% 급등했다. 지난해 2월 웨스턴 디지털(NAS:WDC)에서 분사한 이후로는 약 860% 올랐다. 샌디스크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영향이 크다.

▲캐나다, 잠수함 입찰 조건으로 현대차 생산 시설 요구

- 차세대 잠수함 사업을 발주한 캐나다가 입찰 조건으로 자국 내에서 자동차를 생산할 것을 요구했다. 7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 더 글로브 앤 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캐나다 정부가 한국 측에 현대자동차가 캐나다에 생산 시설을 설립할 것을 약속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과 함께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선정된 독일에 대해서는 폭스바겐 관련 자동차 생산을 증설하는 것을 입찰 조건으로 제시했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수익으로 미국산 제품만 구매"(상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판매하기로 한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베네수엘라 정부는 오직 미국산 제품만을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베네수엘라가 우리의 새로운 석유 거래를 통해 얻게될 자금으로 오직 미국산 제품만을 구매할 것이라고 방금 통보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구매 품목에는 농산물, 기계류, 의료 기기 및 에너지 장비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60여개 국제기구 美 탈퇴 서명(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개의 유엔(UN) 산하 기구 및 35개의 비(非) UN 국제기구로부터 미국의 탈퇴를 명시하는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백악관은 해당 기구들의 명단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ywkwon@yna.co.kr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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