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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팽팽한 수급에 1,449원대서 방향 상실…3.50원↑

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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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49원대에서 오름세를 유지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42분 현재 전일대비 3.50원 오른 1,449.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보다 3.90원 높은 1,449.70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 1,448.20원에 하단을 확인한 달러-원은 오전 장에서 1,449.90원에 상단을 확인한 뒤 좁은 변동폭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결제 및 해외투자 환전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세도 환율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외환당국 개입 및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에 대한 경계감으로 1,450원선은 견고한 '심리적 저항선'으로 인식되고 있다.

장중 국민연금이 선물환 매도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원은 잠시 오름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곧 레벨을 회복했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오늘 수급이 팽팽한 것 같다"며 "좁은 레인지에서 변동성도 별로 없고, 당국 경계감도 유지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상단에서는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조금 나오는 것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러-엔 환율과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아시아장에서 모두 상승분을 반납한 뒤 하락 전환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3분기 단위노동비용 및 비농업부문 생산성, 10월 무역수지 지표 등이 공개된다.

달러 인덱스는 98.71대 보합권에 머물렀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05엔 하락한 156.67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8달러 상승한 1.167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5.01원, 위안-원 환율은 207.46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9848위안으로 내렸다.

코스피는 0.57% 상승했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49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통화선물시장에서 달러 선물을 5천계약 넘게 순매도했다.

달러-원 틱차트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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