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년 국채선물도 강세 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채 30년물 금리가 8일 오후 추가 하락했다.
일본 30년 국채 입찰 결과 등을 확인한 후 다소 강해지는 흐름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국고채 30년 지표물 금리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일 대비 1.1bp 내린 3.214%를 나타냈다.
앞서 30년물 금리는 오후 1시경부터 3.22%를 두고 등락을 거듭했다. 다만 이후 방향을 틀어 하락 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이날 일본 30년 국채 입찰은 다소 부진했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최고 낙찰 수익률은 3.4570%로, 지난 달 3.4340%를 웃돌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성과가 부진할수록 커지는 지표인 최저 낙찰가와 평균 낙찰가의 차이도 0.15엔으로, 지난달 0.09엔보다 확대됐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다음 날 국고채 30년물 옵션이 이대로라면 1조2천억원 나올 텐데 10년물이 강한 게 조금 의외다"며 "국내 기관이 이전에 커브 스티프닝(수익률곡선 가팔라짐) 포지션을 많이 잡았던 영향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연초 느낌이 나지 않는다"며 "왜 밀리는지도, 왜 세지는지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3년과 10년 국채선물도 각각 5틱과 28틱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매수 규모를 2천100여계약으로 확대하고 10년 국채선물 매도 규모를 1천100여계약으로 줄이며 강세 압력을 가했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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