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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교수와 은행원 부부가 말하는 '부자 어른'의 투자 습관

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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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어른』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그래서, 다음 투자는 어떻게 하지?"

신간 '부자 어른'은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동갑내기 경제학 교수 남편과 은행원 아내가 함께 쓴 이 책은 독자에게 종목 추천이나 단기 수익 전략을 제공하는 대신, 부자가 되기 위한 사고방식과 투자 습관을 기초부터 다지는 법을 이야기한다.

저자인 조진형 경인교육대 사회과교육과 전임교수는 경제신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경제학 공부를 위해 직장과 병행하며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학한 경제학자다. 공동 저자인 이승연 씨는 국내 은행에서 15년째 근무하며 기관 업무부터 VIP 고객 자산 관리까지 두루 경험한 현직 은행원이다.

이론과 현장을 대표하는 두 저자는 자산관리부터 경제 교육, 투자 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테크 주제를 '대화 형식'으로 풀어냈다.

학업적 배경과 직장의 영향으로 경제와 재테크를 바라보는 관점은 서로 다르지만,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관점의 경제 이야기가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책은 총 5개 파트로 구성됐다. 1장은 두 저자가 각각 자산관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짚고, 2장에서는 두 사람의 경제 분석 전략을 소개한다.

3장은 금융제도와 상품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이유, 주식 투자에서 정보 비대칭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 분석 방법을 전한다.

4장에서는 부동산과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견해를, 5장에서는 본격적인 재테크에 앞서 투자 습관에 대해 조언한다.

책 말미에는 '주린이'를 위한 경제 기초 교육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굵직한 글로벌 경제 이슈에 대한 저자의 진단도 담겼다.

'부자 어른'은 재테크 초보자에게는 자신만의 투자 관점을 잡아주는 길잡이가 되고, 이미 투자 경험이 있는 독자에게는 자신의 투자 전략을 점검하게 만드는 책이다.

두 사람이 말하는 '어른스러운' 재테크가 무엇인지, 부자 성장법이 궁금한 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부자 어른』, 연합인포맥스북스, 264쪽, 2만3천원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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