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이번 중국 국빈 방문과 관련, "한중관계의 전면 복원이라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와 문화 전반에 걸친 교류·협력 강화의 발판을 잘 구축했다"고 분석했다.
전일 밤 늦게 중국 상하이에서 귀군한 이 대통령은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또 영원한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개척하는 국익 중심 실용 외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유연하고 치밀한 실용 외교를 통해 주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겠다"며 "국익을 지키고 국력을 키워서 국민의 삶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청와대 역시 이번 중국 방문에 '이재명식(式) 실용외교를 국제 사회에 분명하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주요 외신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방중으로 한중 관계가 전면적인 복원 국면에 들어가게 된 점에 의미를 뒀다"며 "아울러 안미경중 구도를 벗어나 국익중심 실용외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중국 언론들은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동행한 이 대통령의 방중이 한중 관계 완전 정상화의 신호이자 한국 외교가 실용 중심으로 재조정되는 상징이라 분석했다"며 "향후 양국의 호혜적인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8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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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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