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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개미 1.2조 사자에도 숨고르기…방산·조선株 강세

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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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개인 투자자가 약 1조2천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코스피가 숨 고르기에 나섰다. 기관이 집중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저지했다.

8일 인포맥스 신주식창(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1포인트(0.03%) 오른 4,552.37로 장을 마쳤다. 오전 한때 4,600선을 돌파했지만, 기관의 매도세에 방어선을 지키지 못했다.

개인은 약 1조2천531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에서 1조3천961억 원의 순매도 했다.

수주 기대감이 커지는 조선 관련 종목들이 큰 폭의 상승을 나타냈다.

한화오션과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중공업은 각각 7.01%, 6.77%, 4.49% 올랐다.

HD현대중공업은 전날 미 해군 USNS 세사르 차베즈(USNS Cesar Chavez)의 정기 오버홀(분해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함정은 루이스 앤 클라크급 군수지원함 14번함으로 4만1천톤급 군수지원함이다.

한화오션도 4분기 영업이익이 고선가 LNG 운반선 인도 비중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24% 폭발할 것으로 전망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K-방산 기업들도 나란히 불기둥을 세웠다. LIG넥스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각각 8.48%, 7.92%의 뛰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방산기업에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을 금지하면서 국내 방산주가 수혜를 입고 있다. 내년 미국 국방예산 확대 발언 역시 방산주에 대한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33포인트(0.35%) 하락한 944.06을 나타냈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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