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8일 중국 주요 지수는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 실현 움직임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79포인트(0.07%) 하락한 4,082.98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4.46포인트(0.17%) 상승한 2,624.99로 최종 집계됐다.
홍콩 항셍 지수는 1.27% 하락한 26,122.83에 거래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번주 4,000선을 돌파했고, 전일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5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반등 이후 이날은 차익 실현 움직임이 강해지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증권과 은행, 보험사 등 금융주 섹터가 1.5% 이상 하락했고, 광업주도 약세 흐름을 보였다.
반면 중국 정부가 일부 기술기업들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 구매 계획을 일단 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상승했다.
또 중국이 2027년까지 핵심 AI 기술의 안정적인 공급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하면서 AI 관련 주식들도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UBS는 중국 증시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니스 후 UBS 중국 지사장은 MSCI 중국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올해 이익 성장률을 14%로 전망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0위안(0.01%) 올라간 7.0197위안에 고시됐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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