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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에너지 정책 신중히 검토해야…신규 원전건설 언급은 일러"

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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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청와대가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필요성과 관련해 신규 원전 건설에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청와대 춘추관 현안브리핑에서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말에 "아직까지 원전을 신규 건설해야한다거나 필요성을 말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다만 에너지 대전환 시점에서 국제사회와 우리나라가 에너지 정책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신중히 검토해야 할 시점 같다"며 "오늘도 (대통령께서) 에너지 대전환을 언급하셨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인공지능(AI)과 에너지를 국가 명운을 가를 요소라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지속 가능하고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동력으로서 AI와 에너지 대전환을 면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에너지믹스 정책토론회에서 우리나라 원전 경쟁력이 세계 최고라고 평가하며 신규 원전 건설에 힘을 실은 바 있다.

김 장관은 "문재인 정부 때 설계수명을 다한 원전을 더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해외에 원전을 수출했다"면서 "국내에 원전을 짓지 않겠다면서 원전을 수출하는 것이 궁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전력을 재생에너지로만 공급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전력망이 다른 나라와 연결돼있지 않은) 섬 같은 상황에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김남준 대변인이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희귀 질환 환우·가족 현장 간담회 참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24 superdoo82@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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