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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0.8만명…예상치 소폭 하회(상보)

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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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이동평균 건수 21만1천750건…약 20개월래 최저

제조업·운송업 등에서 해고 늘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가 직전 주 대비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는 소폭 밑돌았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 추이

[출처 : 미국 노동부]

미국 노동부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0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의 20만건 대비 8천건 증가한 수치다.

직전주 수치는 기존 19만9천건에서 20만건으로 1천건 늘어났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1만건이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1만1천75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주 대비 7천250건 감소했다. 2024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4주 이동 평균 건수의 직전주 수치는 250건 상향 조정돼 21만9천건으로 수정됐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급증했다.

지난달 27일로 끝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191만4천건으로 나타났다. 직전주보다 5만6천건 급증했다. 직전주 수치는 185만8천건으로 8천건 하향 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5만명 이상 늘어났다.

작년 12월 20일로 끝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는 190만6천793건이었다. 직전주보다 11만5천386건 급감했다.

전년 동기 수치는 188만6천299건이었다.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급증한 것은 일부 지역의 제조업과 운송업 등에서 감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7일까지 집계된 수치(비 계절 조정 기준)를 보면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로드아일랜드, 오하이오, 미주리, 아이오와 등에서 제조업 분야의 해고가 두드러졌다.

뉴저지(6천871건) 다음으로 청구 건수가 많았던 펜실베이니아(5천406건)에선 특히 제조업과 운송업, 창고업, 서비스업, 요식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해고가 발생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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