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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산주, 국방비 증액 기대로 급등…트럼프 발언에 롤러코스터

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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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방산업체들의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롤러코스터를 타다 급등으로 방향을 잡았다.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F-35 전투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인포맥스의 종목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오전 9시 45분 현재 미국 최대 방산업체인 록히드 마틴의 주가는 전장 대비 8.11% 급등한 537.1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RXT의 주가는 5.62% 오른 196.165달러, 제너럴다이나믹스(NYS:GD)는 6.23% 뛴 367.18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방산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급등한 것은 트럼프가 미국의 연간 국방 예산을 1조5천억달러까지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전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상·하원의원, 장관 그리고 기타 정치 대표들과 길고 어려운 협상을 한 끝에 미국의 이익을 위해, 특히 이렇게 매우 혼란스럽고 위험한 시기에 2027년 국방비는 1조달러가 아니라 1조5천억달러가 돼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비를 지금보다 50%는 더 지출해야 한다고 트럼프가 밝히면서 방산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됐다.

이에 앞서 트럼프는 미국 방산업체들을 겨냥해 유지보수 및 생산에 너무 시간이 걸린다며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방산업체 주가는 전날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2% 넘게 하락한 바 있다. 트럼프의 한 마디에 주가가 출렁거린 셈이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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