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방준비은행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소비자의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더욱 높아졌다. 소비자의 구직 자신감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작년 12월 소비자기대 설문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의 중앙값은 전달 대비 0.2%포인트 오른 3.4%로 나타났다.
3년과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모두 3.0%로 변화가 없었다.
뉴욕 연은은 기대 인플레이션 응답의 제75백분위수(상위 25%)와 제25백분위수(하위 25%) 간 차이로 측정하는 의견 불일치 척도는 1년과 3년에서 확대했고, 5년은 변화가 없었다.
주택가격 상승 기대치는 3.0%로 7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실직 후 3개월 내 새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확률은 43.1%로 전달 대비 4.2%포인트 급락했다. 뉴욕 연은이 지난 2013년 6월부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 연은은 "이 하락은 연 소득 10만달러 미만 가구가 주도 했으며, 60세 이상과 고졸 이하 학력자에게 특히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향후 12개월 내 실직 가능성은 15.2%로 1.4%포인트 올랐다. 최근 12개월 평균(14.3%)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연령과 학력을 가리지 않고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1년 뒤 실업률이 더 높아질 확률은 41.8%로 0.3%포인트 내려갔다. 그러나 여전히 12개월 평균(39.9%)을 웃돌았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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