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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외건설 수주 472억달러, 전년보다 27%…수주액 1위는 '체코'

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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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해외 건설 수주 국가별 현황

[출처: 국토교통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이 470억달러를 넘기며 전년대비 27% 급증해 11년 만에 연간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번 수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국가는 체코였다. 미국, 이라크, 카타르, 사우디가 뒤를 이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해외 건설 수주실적이 472억7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4년(660억 달러) 이후 11년 만에 달성한 연간 최대 실적이다. 2015년 이후 수주액이 400억달러를 넘어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건설 수주액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수주액이 가장 큰 국가도 체코(187억 달러·39.6%)로 나타났다. 2위는 미국(57억달러·12.3%), 3위는 이라크(34억달러·7.3%)다. 4위는 카타르(28억달러·6.0%)와 사우디(28억달러·6.0%)가 함께 차지했다.

국토부는 이번 실적에선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187억 달러) 수주가 실적 400억 달러 초과와 수주 지역 1위 달성에 크게 기인했다고 평가했다.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은 2040년까지 두코바니(현 4기)와 테믈린(현 2기) 지역에 각 1천200MW 이하 4기 원전을 추가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업관리와 구매, 시운전을 맡고 대우건설[047040]이 시공을 맡는다.

2025년 해외 건설 수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곳은 유럽(202억달러·42.6%)이다. 이후 중동(119억달러·25.1%), 북미·태평양(68억달러·14.3%) 순으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산업 설비(353억 달러·74.6%), 건축(72억 달러·15.3%), 전기(18억 달러·3.9%) 순이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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