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51.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50.60원)보다 2.1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51.10원, 매도 호가(ASK)는 1,451.5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의 경제 성장 기대감 속에 상승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10월 무역수지 적자는 294억달러로 전달(-481억달러) 대비 39% 급감했다. 지난 2009년 6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미국의 지난해 3분기 비농업 부문 생산성도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4.9% 급증했다. 지난 2023년 3분기(5.2%) 이후 가장 높은 증가 폭이다.
간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1월 중으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는 올해 정책금리를 1.5%포인트 인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이런 이사는 오는 31일 이사직 임기가 만료되는데, 그의 연임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915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56.95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51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9823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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