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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强달러 영향에 상승 출발…1,450원대 안착 주목

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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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개장 초부터 1,450원대에 안착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대비 1.90원 오른 1,452.5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수급상 달러 매수 우위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며 상승하고 있다.

야간 거래에서도 달러-원 환율은 1,454원대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며 개장 초 1,453.9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특히 미국 경제가 견조해 달러인덱스도 98선을 회복해 등락하고 있다.

미국의 작년 10월 무역수지 적자는 294억달러로 2009년 6월 이후 16년여 만에 최소를 기록했고, 3분기 비농업 부문 생산성은 전기 대비 4.9% 급증했다. 2023년 3분기 이후 2년 만의 최고치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의 성장률은 전기 대비 연율 환산 기준 5.4%로 제시됐다.

결제 및 해외 투자 환전 수요, 역외 매수세가 이어지는만큼 달러-원 환율 레벨은 당분간 1,450원대에서 거래될 전망이다.

다만 환율이 추가로 상승할 경우 당국과 국민연금발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어 상단 제한 요인이 되고 있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1,450원이 뚫렸으니 1,455원 위로도 쉽게 갈 수 있는 상항"이라며 "다시 하회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3% 내린 156.90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5% 오른 1.16572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5.69원, 위안-원 환율은 208.03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01% 내린 6.9823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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