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중국이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말 대만 분쟁에 일본이 개입할 수 있다고 시사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발언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 가운데 하나라고 해석된다.
중국은 지난 6일 군사적 용도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이중용도 품목의 일본 수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고, 그 이후 일본 기업들에 중희토류와 이를 포함한 자석 등의 수출이 제한되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사안에 정통한 또 다른 관계자들은 일본으로의 수출 허가 신청 심사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허가 제한 조치가 일본 산업 전반에 걸쳐 확대하고 있고, 단순히 일본 방위산업체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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