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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장중 18% 폭등…김승연 회장 "우주는 한화의 사명"

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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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방문

(서울=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8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방문, 해상도 15cm급 'VLEO UHR SAR 위성'의 실물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2026.1.8 [한화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위성사업을 운영하는 한화시스템 주가가 장중 폭등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 행보로 한화시스템을 찾으면서 우주사업을 강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연합인포맥스 현재가(화면번호 3111)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시스템 주가가 장중 18.41% 치솟은 7만1천400 원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방산전자 분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군수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첨단 디지털방산기술을 기반으로 위성통신 등의 분야에서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우주 전력의 발전을 위해 초연결·지능화·무인화된 저궤도 소형위성 체계종합 설루션 등을 제공하려는 업체다.

김승연 회장은 전날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방문했다. 김 회장이 한화시스템 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이 한화그룹 우주사업을 총괄하는 김동관 부회장과 국내 최대 민간위성 생산허브를 방문한 것이다.

한화그룹 우주사업의 핵심거점인 제주우주센터에서는 월 8기, 연간 최대 100기의 위성을 만들 수 있고, 올해부터 지구 관측에 활용되는 SAR(합성개구레이다) 위성 등의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한화시스템은 위성 개발·생산·발사·관제 및 AI 위성 영상분석 서비스까지 위성 산업 전반에 걸친 밸류체인을 제주우주센터 중심으로 구축하게 된다.

올해 사업계획과 우주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김 회장은 방명록에 '어려워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을 가는 것, 그것이 한화의 사명입니다. 제주우주센터와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는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섭시다'라고 적고 친필 사인을 남겼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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