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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용인 삼성 반도체 국가산단 정상 조성 중…오는 3월 문화재 조사"

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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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조원 들여 조성 중 문화재 변수에 '촉각'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문화재 조사 변수 등장에도 삼성전자가 투자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공사는 정상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문화재 발굴에 대해서는 작년 12월에 조사용역을 발주했으며 오는 3월 조사에 착수해 사업이 시급한 구역별로 적기에 조사를 마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남사읍 일대 약 119만㎡(약 36만 평) 규모 반도체 국가산단에서는 최근 문화재 유물이 일정의 변수로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Fab) 6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000660]가 주도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에서는 조선시대 거주지와 토광묘 등으로 보이는 유적 168점이 발굴된 사례가 있었다. 해당 유물은 문화재 가치가 떨어진다는 판단에 공기에는 영향이 없었다.

삼성반도체 산단 부지 역시 이 지역과 멀지 않은 곳에 있다.

LH는 삼성 반도체 산단 문화유적과 관련해 작년 12월 조사용역을 발주했고 올해 3월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굴 조사는 본격적인 발굴에 앞서 유적의 유무와 성격, 분포 범위를 확인하기 위한 예비조사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공사가 중단되지 않고 보상 절차 등은 병행해 진행된다.

시굴 조사 결과 문화재 등 유적이 확인되면 전면적인 정밀 조사 단계인 발굴 조사 단계로 돌입하고 이 경우 법적인 절차에 따라 공사는 전면 중단된다.

LH는 "지표조사 결과 매장 유산 유존 지역의 시굴 조사 필요성이 인정돼 사업계획 수립 시 관련 조사 일정과 계획을 반영했다"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 사업 일정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H는 사전 지표조사와 기계 조사 결과, 매장 문화재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나와 법적 절차에 따라 시굴 조사에 돌입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출처:연합뉴스 자료 사진]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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