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ES 2026] 한국수자원공사, AI 물관리로 K-물산업 저력 입증

26.01.09.
읽는시간 0

혁신상 수상한 7개사 등 민간 물기업 21개사 동반

(라스베이거스=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K-물산업 저력을 입증했다.

수공은 8일(현지시간) 'CES 2026'에 국내 물기업 21개사와 동반 참가했다. 수공의 운영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쌓아 온 초격차 물관리 기술과 민간 기업들의 혁신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수자원공사 및 민간 물기업 CES 전시관

[출처: 한국수자원공사]

인공지능(AI) 물관리를 주도하는 K-물산업에 대한 관심이 컸다. 그간 수공은 환경 분야의 공공부문 AI 전환 선도기관으로서 물산업 현장에서 AI 물관리 혁신을 선도했다. AI 정수장,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등 물관리 전반에 AI를 적용해 운영 경험을 축적했고, CES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 홍수 대응에 효과를 보인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술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에 이어 미국 시장 진출로 이어졌다. 이번 CES에서도 검증된 기술이 중심인 물산업의 미래 방향이 화두였다. 미국 등 주요국에서는 기후 위기에 따른 홍수와 가뭄 등 물 문제 해결이 논의되는 실정이다.

수공과 함께 CES에 참가한 민간 물기업 중에는 CES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나왔다. 둠둠, 스텔라비전, 리바이오, 모빌리오, 젠스, 하이랩, 화우나노텍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자료 바탕 인포그래픽 제작

[출처: 한국수자원공사]

둠둠은 수면에서 드론이 자동으로 물을 채수하고 수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술로 CES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이외 위성 영상을 활용해 광범위한 지역의 홍수·가뭄·누수 등을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 등이 혁신상에 올랐다.

수공은 이번 CES를 바탕으로 공공이 축적해 온 AI 물관리 경험과 민간 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물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AI가 일상화되고 있는 지금,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 분야에서 '모두의 AI'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번 CES 2026은 이러한 노력과 방향성을 세계와 공유하는 무대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주도하는 AI 물관리가 새로운 K-컬처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빅터 호스킨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경제개발청장을 맞는 윤석대 사장(오른쪽)

[출처: 한국수자원공사]

jhlee2@yna.co.kr

이재헌

이재헌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