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다.
달러는 작년 12월 미국의 고용보고서에 출렁이다 본래의 자리를 찾았다. 기대에 못 미친 신규 고용을 실업률 하락이 상쇄하는 분위기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17분 현재(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9.056으로 전장 마감 가격(98.919)보다 0.137포인트(0.138%) 높아졌다.
달러인덱스는 고용 보고서 경계감에 뉴욕장 들어서도 99대 극초반에서 움직였다.
달러는 고용 보고서를 접하자 순간 위아래로 출렁였다.
달러인덱스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실업률이 4.4%로 전달 대비 0.1%포인트 내려갔다는 소식에 순간 99.175까지 올랐지만, 이내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10월(-10만5천→-17만3천명)과 11월(6만4천→5만6천명)의 합산 고용이 기존 발표보다 7만6천명 감소한 탓이다. 결과적으로는 방향성에 의미 있는 변화는 나타나지는 않았다.
소시에테제네랄(SG)의 미국 금리 전략 책임자인 수바드라 라자파는 "고용 창출 속도가 둔화하고 있는 만큼 시장의 관심은 명확하게 실업률에 쏠려 있었다"면서 "이번에 실업률이 하락했고, 임금 상승률이 높게 나온 점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월에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는 논리를 강화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채권시장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제한적이었다"면서 "현재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며, 아직 파동은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멀티섹터 채권 투자 책임자인 린지 로즈너는 "연준은 당분간 정책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실업률이 개선된 점을 보면 11월 고용 급증은 구조적 약화라기보다는 정부효율부(DOGE) 관련 일회성 요인과 통계 왜곡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6433달러로 전장보다 0.00079달러(0.068%) 내려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서부 중심 도시 르비우 등 거점 도시를 공습했다. 핵 탑재가 가능한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활용하자 유럽은 강하게 비판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34223달러로 전장보다 0.00142달러(0.106%) 떨어졌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733위안으로 0.0096위안(0.137%)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57.873엔으로 0.919엔(0.586%) 높아졌다.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 등이 포함된 이중용도(군사·민간 양용) 물자의 수출통제에 돌입했다. 또 일본 기업에 대해 희토류 수출 전반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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