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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美 고용 창출 실망·지정학 우려에 1%대↑…4,500달러 상회

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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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금 가격이 미국의 고용 창출 부진과 지정학적 우려를 배경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44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GCG6)은 전장 결제가 4,460.70달러 대비 50.80달러(1.14%)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511.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선물은 한때 4,527달러까지 올라 지난달 하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앞서 미 노동부는 지난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월대비 5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6만명)를 밑돈 결과로, 앞선 두 달 치는 총 7만6천명 하향 조정됐다.

같은 달 실업률은 4.4%로 전월대비 0.1%포인트 낮아졌다. 11월 실업률은 종전 4.6%에서 4.5%로 낮춰졌다.

TD증권의 바트 멜렉 글로벌 원자재 전략 헤드는 "비농업 고용은 일자리 창출 환경이 좋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잠재적인 지정학적 긴장 고조,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유가 상승, 불확실성, 그리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완화적인 통화 정책 등 모든 요소가 귀금속에는 복합적"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서부 중심 도시 르비우 등 거점 도시를 대규모로 심야 공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와 먼 서부 지역까지 핵 탑재가 가능한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이 사용된 데 대해 유럽은 강하게 규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간밤에 드론 242대와 에너지 시설 및 민간 기반 시설을 겨냥한 탄도미사일 13발, 오레시니크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 순항 미사일 22발(의 공습)이 있었다"고 밝혔다. 오레시니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랑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이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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